[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일반석 가운데 넓은 엑스트라 레그룸 좌석에 예약제를 도입한다.
엑스트라 레그룸은 말 그대로 발 밑 공간이 넓은 좌석이다. 그동안 우수 회원에게 우선 배정됐으나 이번에 예약제를 도입하면서 일반 소비자들도 예약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게 된다.
우선 다음 달부터 장거리 노선에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는 단거리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본 항공요금에 추가비용을 지불하거나 적립된 마일리지를 공제하는 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항공사 예약부, 공항 체크인카운터 등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내년부터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다. 기종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4개 좌석이 있다.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장거리 노선에서는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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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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