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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토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전국시청률 2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27.7%보다 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14일 방송분보다도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편 이날 오후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MBC '인연만들기'는 6.7%를, '보석 비빔밥'은 15.3%를, '열혈 장사꾼'은 7.5%를, SBS '천만번 사랑해'는 20.0%, '그대 웃어요'는 1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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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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