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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꾸준한 인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수상한 삼형제'는 23.2%로 토요일 방송한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8.7%보다는 낮지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이날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에서 오지은은 왕재수(고세원 분)와 다시 만나기 시작, 김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는 19.8%,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는 8.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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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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