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고객 특성별로 자신에게 필요한 콘텐츠의 아이콘을 휴대폰 화면에 배치해 원클릭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OZ위젯' 서비스의 편리성과 다양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인화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된 OZ위젯 서비스는 ▲서울경기 지역의 버스노선과 정류장을 입력해 놓으면 도착예정 시간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버스도착정보 ▲서울 및 광역시 등의 자주 이용하는 도로 교통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 ▲메일, 뉴스, 맛집, 블로그, 만화 등의 포털 메뉴를 자신의 필요에 따라 배치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는 포털 기능별 위젯 ▲관심뉴스 영역을 설정해 놓으면 수시로 업데이트된 관련 뉴스를 볼 수 있는 뉴스 위젯 등 40여 개의 콘텐츠가 보강됐다.
또한 연내 모바일 뱅킹, 택배위치 확인, 맞춤사주풀이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의 날씨, 뉴스, 증권, 음악, 영화정보 등을 포함해 OZ위젯은 총 170여개의 콘텐츠로 확대됐다. 대부분의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됨에 따라 월 6000원의 데이터요금제인 OZ가입자는 별도의 요금부담이 없어 월 다운로드 건수가 10만여 건에 이른다.
OZ위젯 서비스는 현재 '블랙앤화이트폰(LG-LV7400)', '슬라이드 위젯폰(SPH-B8850)', '블링블링 캔유(CanU-F1100)', '오마주폴더폰(IM-U450L)', '롤리팝폰(LG-LH8000)', '매직홀폰(SPH-W8350)', 'OZ와이드뷰(LG-LU1400)' 등 7종의 휴대폰에서 사용가능하며, 향후 이용가능 휴대폰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pos="C";$title="";$txt="";$size="257,456,0";$no="200911220742583738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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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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