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일본";$txt="일본 언론에 실린 기지마 나가에";$size="399,234,0";$no="20091121141128898404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최근 일본 열도를 경악시킨 결혼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꽃뱀' 여성의 얼굴이 공개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주간문춘’, ‘주간현대’ 등 언론은 이달 초 기지마 나가에(35·木嶋佳苗)라는 여성 사진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인터넷 중매사이트로 만난 남성들의 재산을 빼돌리는 것은 물론 이 중 6명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이 화제가 된 이유는 공개된 사진 속 모습이 동그란 얼굴형, 평범한 미모에 통통한 몸집 등 전형적인 미인형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기 때문.
보도에 따르면 나가에는 결혼 중개 사이트에 여러 개의 가명을 만들어 놓고 수십명의 남성과 연락하며 접근했다. 40~50대 남성들에게는 아직 대학을 다니기 때문에 학비를 대달라며 돈을 요구했으며 노인들에게는 어린 시절 좋아하던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돌봐주고 싶다는 이유로 접근했다.
이렇게 접근한 남성들에게 나가에가 빼돌린 재산만 12여억원이 넘는다. 특히 그는 이들 중 6명을 연탄불이나 수면제 등을 사용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나가에는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결정적인 증거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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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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