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글로벌 금 수요 감소에도 불구..중국은 유일하게 금 수요 증가
[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세계금협회(WGC)의 전세계 금 수급 동향 분석 결과 3분기 중국만 유일하게 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3분기 중국 소비자 금 수요가 전년대비 12% 증가한 120.2톤을 기록했으며 쥬얼리 수요만도 8% 증가한 93.5톤을 기록했다.
WGC는 이 같은 중국 금 수요 증가에 대해 지난 10월1일 중화민국(People’s Republic of China) 60주년을 맞아 기념주화를 비롯한 관련 금 상품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금주 존슨 매티社 보고에 따르면 올해 중국 백금 쥬얼리 수요가 두 배 가량 폭증한 것을 비롯해 중국 경제 성장과 함께 금을 포함한 귀금속 쥬얼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제 금값이 급등하긴 했으나 자국 금 생산이 워낙 많고 중앙정부의 금 가격 조정 노력이 상대적으로 중국 금 수요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 금 상품 판매 부진 악몽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미국 금소매상들이 올해 금 수입 및 금 쥬얼리 유통을 대폭 줄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美 2대 쥬얼리 유통업체인 제일스는 최근 무려 118개 상점을 폐쇄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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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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