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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60원선을 고점으로 찍고 다시 하락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급증하면서 주식자금과 네고 물량이 상단에서 환율을 짓누르는 양상이다.
오후 2시2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2원 오른 1157.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오전중 1152.5원을 저점으로 한전 교환사채 관련 매수와 결제수요에 이어 정부의 외화유동성 규제안 발표로 역외 매수가 유입되면서 한때 1160.5원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메릴린치가 증시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대거 사들여 외국인 주식순매수 규모가 5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주식자금과 네고물량에 환율이 다시 빠졌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브라질 헤알화 조치, 외환당국 외화유동성 제한 조치 등이 숏커버를 불러일으키면서 역외 매수로 환율이 1160원대까지 올랐지만 주식자금, 네고 물량에 소폭 내렸다"며 "많이 빠지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딜러는 "역외 매수와 네고, 주식물량이 부딪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2시31분 현재 19.80포인트 오른 1623.77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주식순매수는 5418억원으로 급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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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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