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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변 수변 경관 좋아졌다

성동구, 청계천 제2마장교~중랑천 용비교 6.5km 구간 나무 심는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청계천 제2마장교~중랑천 용비교 6.5km 구간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따라 벚나무, 홍단풍 등을 심어 그늘이 있는 나무숲 길을 조성하고 무궁화, 영산홍 등 키 작은 나무를 심는 등 수변경관을 개선했다.


10월 19일 착공, 지난 17일 준공된 이 사업은 1억 원(시비) 예산을 들여 느티나무 사이에 꽃이 피는 왕벚나무, 살구나무 등을 심어 봄에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봄꽃을 구경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왕벚나무 사이에는 홍단풍을 심어 멀리 산에 가지 않고도 생활주변 가까이에서 가을철 붉은 단풍을 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나라꽃 무궁화를 심어 무궁화동산을 조성함으로써 생활주변에서 친숙하게 나라꽃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성동구는 이번 식재된 수목에 대해 수목이 활착될 수 있도록 급수 등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청계천 중랑천을 보다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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