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매수강도 약화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시가 수준에서 반등한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211선을 회복하며 상승폭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수가 힘이 되고 있다.
외국인은 오후 12시께 8000계약을 넘었던 선물 순매수 규모를 5000계약 수준으로 줄였지만 대신 현물 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비차익거래가 매도 우위로 반전됐지만 차익거래를 통해 3000억원 이상의 순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오후 1시5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85포인트 오른 211.30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 1시19분에 기록한 210.30을 저점 삼아 반등한뒤 상승폭 확대에 나서고 있다. 다만 개장초 지수 상승의 원동력이었던 프로그램 매수 강도가 둔화되면서 상승폭 확대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5141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53계약, 3717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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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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