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삼성생명의 내년 상장 추진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가 상승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성생명의 주주로 있는 CJ와 CJ제일제당이 각각 0.58%, 2.95%씩 오르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신세계도 전일대비 2.41% 오른 55만2000원에 거래되며 사흘새 5% 가량 올랐다.
한국거래소 및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세계는 삼성생명의 지분 13.6%를 보유하고 있으며 CJ제일제당과 CJ는 각각 4.8%와 3.2%를 갖고 있다. 증권가는 향후 삼성생명 상장시 지분을 매각할 수 있는 이들 관련주가 매각할 수 있는 삼성계열사와 CJ계열사들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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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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