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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강세에 코스피 1600선 넘어

반발성 매수세 유입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600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등 대형주의 상승세가 전체 지수를 이끌고 있다.


전날 글로벌 증시의 훈풍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지난 밤 뉴욕증시가 또다시 연고점을 새로 쓰자 반발성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18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5.34포인트(0.97%) 오른 1601.32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30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억원, 123억원의 매수세를 유지중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122계약을 사들이고 있는데 개인 역시 600계약 이상을 매수하며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도중이다. 현재 270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일제히 강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원(1.37%) 오른 73만8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89%), 신한지주(1.36%), 현대차(2.50%), 현대모비스(3.90%) 등이 일제히 오름세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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