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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매수세 유입…코스닥 닷새만에 반등

외인·기관 순매수…시총 상위주 대부분 상승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가 닷새만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최근 하락으로 인해 코스닥 지수가 전저점과 불과 2포인트 내외의 차이만을 남겨둠에 따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90포인트(0.61%) 오른 474.8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6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억원, 9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다수 상승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400원(0.97%) 오른 4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메가스터디(0.4%), 소디프신소재(1.27%), 태광(3.54%), 하나투어(3.09%) 등이 강세다.
반면 동서(-0.15%)와 코미팜(-0.65%), 네오세미테크(-0.49%) 등은 하락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전자세금계산서 관련주.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시행을 앞두고 주목 받을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가비아케이엘넷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5종목 포함 562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3종목 포함 304종모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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