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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극본 박현주, 연출 김대진 강대선)가 극중 이태성과 유주희의 결혼 결심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17일 방송분에서 유진(이태성 분)은 아버지 인식(임채무 분)의 뜻에 따라 재벌가 외동딸 나리(유주희 분)와의 약혼식을 준비한다.
하지만 웨딩드레스숍에서 약혼식 의상을 고르는 두 사람의 상반된 표정은 서로의 감정 상태를 대변했다. 유진은 나리와의 원치 않은 약혼에 씁쓸한 미소를 짓고, 나리는 원하는 것을 쟁취했다는 행복감에 젖었다.
이태성은 이번 유진의 약혼식 정장으로 스트라이프 무늬가 들어간 블랙 턱시도를 선택, 긴 신장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다. 나리 역의 유주희는 물결웨이브 펌으로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고, 비즈장식으로 S라인 몸매를 강조하는 흰색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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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민수(김유미 분)의 임신 사실이 수면위로 드러나며 유진(이태성 분)의 결혼이 어떤 파장을 낳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유진과의 하룻밤으로 임신했지만, 가족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하는 유진을 위해 임신사실을 숨겨온 민수는 고민 끝에 미혼모가 될 결심을 한다. 기어이 민수는 가족에게 임신사실을 알리며 아기를 낳을 것을 선언하고, 드라마는 본격적인 두 사람의 스토리를 전개한다.
앞으로 민수와 유진의 엇나간 사랑이 어떻게 연결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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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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