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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핵쉴드'에 탑재된 기술 2종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핵쉴드'는 기존 6개의 해외특허 출원 외에 12개의 국내 특허를 획득하게 됐다.
이번 특허 기술은 '메모리에서의 데이터 보호 방법'과 '실행 이미지의 원본 코드 생성 시스템 및 그 방법'으로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해 더욱 정밀한 온라인 게임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은 메모리에 데이터를 저장할 때 실시간으로 암호화하고 데이터 저장 위치를 변경함으로써 공격자가 데이터를 쉽게 검색할 수 없게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가 조작되는 경우 메모리에 기록되는 것을 방지한다. '실행 이미지의 원본 코드 생성 시스템 및 그 방법'은 메모리 상의 실행 이미지 코드를 변조하는 해킹을 막는 데 활용된다.
안연구소 관계자는 "핵쉴드는 국내외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중 가장 많은 특허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며 "게임 해킹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을 원천 봉쇄하는 한편 새로운 해킹 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핵쉴드'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 미국,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20여 개국 70여 개 게임에 공급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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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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