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하나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의 은행거래 활성화와 금융 관련 각종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무료로 전자금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15일 의정부 외국인 지원 단체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각 지역 외국인 지원 단체 사무실에서 실시되며, 인터넷뱅킹은 물론 모바일뱅킹, 폰뱅킹 거래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에서는 이 교육을 통하여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급여송금, 국내자금이체 등의 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송금을 통한 환치기 사례 교육까지 함께 실시함으로서 금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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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과 (주)페이원은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이 본국으로 급여를 송금할 때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며 안전하게 송금 할 수 있도록 '하나 Pay-easy 서비스'를 개발해 시행해 오고 있다.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 및 지원 단체들이 참여를 희망할 경우에는 현지어 커뮤니티 사이트 (www.mglpass.com / www.vinapass.com)를 운영 중인 (주)페이원 현지인 상담 센터 (02-1544-9761)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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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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