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양종금증권은 16일 KPX화인케미칼에 대해 TDI(폴리우레탄 원료)의 성수기 진입으로 설비가동률이 100%에 육박하고 있고, 제품 가격 또한 강세 분위기에 있다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2009년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7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 개선될 전망"이라며 "TDI성수기 진입했고 설비가동률 100%에 육박하고 있으며 제품가격 역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09년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76억원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27% 개선될 것으로 내다 봤다. 영업이익률은 20% 이상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2010년으로 진입할 수록 본업 실적 성장세 및 재무상태 개선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4분기에는 보유 부동산 매각이 예정돼 있어 보유현금이 1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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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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