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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證, '자녀사랑 CMA' 출시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9일 만18세 이하 자녀들의 자산관리를 위한 자녀맞춤식 종합자산관리통장인 ‘자녀사랑 CMA’를 출시했다.


‘자녀사랑 CMA’는 최대 연4.5~4.8%(세전, 잔고 100만원 한도)의 우대수익과 용돈 캐시백, 다양한 교육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통장이다.

‘자녀사랑 CMA’ 가입 즉시 CMA 기본 수익률(RP형 연2.5%, 종금형 연2.3~3.3%)에 잔고 100만원까지 0.2%의 우대수익률을 제공하고 셋째 자녀부터는 0.3%를 추가해 0.5%의 우대수익률을 제공한다.


또 ‘자녀사랑 CMA’ 고객이 자녀사랑 펀드(동양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1호(주식))를 월 3만원 이상 매수하면 잔고 100만원까지 0.3%의 우대수익률을 추가로 제공한다. 내년 1월31일까지 가입고객 중 자녀사랑 펀드 매수고객에게는 6개월 간 1.5%의 이벤트 수익률이 더해져 최대 연 4.5~4.8%의 높은 우대수익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월 최대 13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하는 용돈 캐시백서비스를 지급하고 대교의 온라인 무료 수강권, 컨텐츠 할인권과 연 2회 추첨을 통해 어린이 경제캠프에 초대하는 등 맞춤형 교육서비스도 제공한다.


동양종금증권 윤성희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자녀사랑 CMA통장’은 통장 앞면에 자녀의 이름을 직접 손글씨로 작성하여 선물할 수 있어 자녀에게 알뜰한 자산관리와 재테크교육 등 일석이조의 경제개념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자녀사랑 CMA’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31일까지 지점방문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7만원 상당의 MESA 어린이 영어동화 CD 또는 어린이도서를 선착순 2만3000명에게 지급하고, 온라인 가입고객에게는 마이포인트 3000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자녀사랑 펀드 월 3만원 이상 매수고객을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1.5%의 추가 우대수익률을 제공한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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