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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 '2012' 개봉 3일만에 120만 돌파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할리우드 재난 영화 '2012'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012'는 지난 12일 개봉이후 현재까지 122만 관객을 동원했다.


'2012'는 마야인이 예언한 지구 종말의 해 2012년에 초대형 지진과 쓰나미로 인류가 멸망의 위기를 맞는 과정을 거대한 스케일로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2012'는 국내 전체 스크린의 3분의 1에 가까운 800여개에 달하는 스크린에서 상영돼 독과점 논란이 일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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