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목조 타운하우스 조감도. ";$size="550,780,0";$no="20091113105447556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목조 타운하우스가 나온다. 목조주택은 건축법상 2층까지만 지을 수 있었으나 이 타운하우스는 4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캐나다천연자원부는 13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에 시공 예정인 목조 공동주택단지 에코 빌리지(Eco-Village)의 데모하우스(Demo House)를 건축하는 데 필요한 기술 및 자재지원을 하기로 후원 협약을 맺었다. 또 국내 시행사인 ㈜삼각산밸리와 데모하우스 착공식을 개최했다.
캐나다천연자원부는 목조주택을 해외에 널리 소개하고 장려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후원한다. 이를 위해 캐나다 목재 제품을 대표하는 비영리 기관인 '캐나다우드'는 현지 기술진을 우리나라에 파견하고 자재를 제공해 데모하우스(4층) 한 채를 건축한다.
이어 시행사는 관계기관의 허가를 얻은 후 데모하우스를 토대로 '에코 빌리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에코빌리지는 도시근교주택(생태마을)형태로, 태양열 전기를 사용하는 등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하는 주택이 모인 '대단위 생태 마을형 타운하우스'로 개발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의 목조 주택은 내화구조 등의 건축법상 요구조건으로 2층 단독주택만 지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캐나다우드가 올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목조건축의 차음과 내화구조에 대한 인정서를 취득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4층 이하의 목조공동주택, 특히 타운하우스의 시공이 가능해졌다.
캐나다우드는 인정서를 통해 향후 상업용 건축 분야로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데모하우스의 설계를 맡은 광장건축의 이현욱 대표는 "사람이 건강하게 살수 있는 친환경적 목조 주택으로 지은 에코 빌리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과 자재 지원을 맡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의 정태욱 대표는 "국내에서는 단독주택시장에만 목조주택이 공급됐으나 이번 남양주 4층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저층 아파트까지도 목구조로 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탐 로서(Tom Rosser) 캐나다천연자원부(NRCan) 국장,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 캐나다 대사관 공사, 폴 뉴먼(Paul Newman) 캐나다우드그룹 회장과 전병일 삼각산밸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는 캐나다우드와 삼각산밸리간의 후원 조인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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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우드 소개= 캐나다우드는 해외에서 캐나다의 임산업과 목재제품을 대표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캐나다 정부와 관련 임산업 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한국, 중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 사무실이 개설돼 활동하고 있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www.canadawood.or.kr), 문의) 02-3445-3834
◇에코 빌리지= ㈜ 삼각산밸리가 시행하고 광장건축이 설계하는 에코 빌리지 데모하우스는 국내 최초로 4층 목조로 시공될 예정이다.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의 편의성을 갖추면서 에너지 효율도 뛰어난 친환경 그린주택으로 개발되며 남양주시 해비치 CC 앞에 위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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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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