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니트젠앤컴퍼니가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니트젠앤컴퍼니는 올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2% 증가한 매출액 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도 지난해 같은 기간 88억원에서 올해 12억원으로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1월 자회사 니트젠을 흡수합병해 수익구조 안정화와 전략적 매출 증대 효과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머지않아 손익 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내년 1분기부터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엠케이전자와 공동투자로 진행되는 출자회사 MK ELECTRON(H.K.)이 투자한 중국 곤산 반도체 본딩 와이어 공장이 내년 초 본생산을 시작해 국내외 전반의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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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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