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미국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현대차와 기아차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조정했다고 11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신차효과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유지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에서다.
무디스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영업성과가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며 현대차와 기아차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하고, 신용등급을 각각 Baa3, ba1으로 유지했다.
한편 무디스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6.3%에서 7%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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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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