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호텔롯데가 기발행한 제1-1, 1-2, 2회차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상향평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각 사업부문별 확고한 시장지위 확보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및 원활한 현금흐름 시현 ▲대규모 국내·외 사업 진행으로 인한 재무부담 우려 ▲양질의 보유자산, 계열 신인도 감안 시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가능 등을 꼽았다.
호텔롯데는 지난 1973년 5월 설립된 관광호텔업을 주 사업목적으로 하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서울 중구 소공동과 잠실, 울산, 제주 등 4개의 호텔과 시내와 공항 등 5개의 면세점,롯데월드 어드벤처(Adventure) 및 제주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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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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