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8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10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마케팅 인사이트'가 실시한 2009년 자동차 품질 기획조사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전체 조사 부문에서 르노삼성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조사가 이뤄진 6개 하위 부문 중 초기 품질과 상품성, 영업 만족도, A/S 만족도, 품질스트레스 등 5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였으며 종합 체감 만족률 부문에서는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준중차 부문에서 SM가 초기품질과 내구품질이 가장 우수한 차로 선정됐다. 아울러 중형차 부문에서는 SM5가 품질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차, 준 대형차 부문에서는 SM7이 상품성이 가장 좋은 차, 중·소형 SUV 부문에서는 QM5가 상품성이 가장 좋은 차로 뽑혔다.
위르띠제 사장은 "자동차 회사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제공하는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와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 품질 체계로 그는 또한 9년 연속으로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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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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