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66,0";$no="2009110509380249270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르노삼성은 지난 4일 경기도 용인 기흥연구소에서 크리스토프 드 샤랑트네 구매본부장, 야마우치 르노-닛산 구매조직 부회장,108개 주요 협력업체 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닛산그룹이 한국 부품업체로부터 부품을 구입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르노삼성 협력업체의 품질 경쟁력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르노삼성과 닛산은 협력업체들에게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구매 조직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글로벌 부품구매 계획을 설명하면서 부품 수출을 통한 매출 증대 및 수익 개선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크리스토프 드 샤랑트네 르노삼성 구매본부장은 "그 동안 르노삼성의 협력업체는 품질, 가격 경쟁력, 엔지니어의 역량 등 새로운 혁신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며 "우리 협력업체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로 삼고, 아울러 매출 증대와 글로벌 경쟁력을 더 키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매년 3회 주요 협력업체와의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데 지난해에는 르노-닛산 그룹에 흥아포밍이 20만대 가량의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기도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