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D램 가격 상승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1000원(1.52%) 오른 7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도 전거래일대비 200원(1.01%) 상승한 2만원을 기록하면서 한달여만에 2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한화증권은 내년 D램 산업이 크게 회복될 것이고 그 수혜는 선두업체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이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간스탠리증권도 D램 가격이 앞으로 추가적으로 오를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매수에 나서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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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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