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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에듀, 외인 주주와의 이별에 이틀째 上

[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엘림에듀가 외국인 주주의 주식 처분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엘림에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인 6일에도 상한가로 장을 마감한 바 있다.


이날 엘림에듀는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외국 투자회사인 선라이즈 오버시즈에서 한국전파기지국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버뮤다 투자사인 선라이즈 오버시즈는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 144만9365주를 전량 처분, 최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났다. 선라이즈측은 "투자자금의 회수를 위해 보통주를 매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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