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올 해 '푸른도시 서울가꾸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장려구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6월부터 2개월간 녹지확충 등 5개 분야 13개 사업을 심사했다.
서대문구는 공원조성 및 보상, 숲 가꾸기 사업, 예산조기집행, 특수사업 등 실적과 참여·노력도 등 현장평가를 겸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돼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서대문구는 평가 기간 동안 바람산, 개나리, 가재울, 홍연 상상어린이공원을 준공해 아이들이 맘껏 놀면서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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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기 미집행 공원용지 5필지 보상, 가로수 7278주 관리 뿐 아니라 걸이화분 2140개를 설치해 꽃이 있는 가로경관을 만들었다.
아울러 명지중학교, 연희초등학교, 홍제초등학교, 홍연초등학교 등 학교 공원화 사업지 4개교를 정성껏 관리해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푸른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청사 옥상공원화사업, 연희로 외 벽면녹화지 31개소 관리, 희망근로자 연인원 1만5000여명이 등산로와 공원 보수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pos="C";$title="";$txt="꽃탑 조형물 ";$size="550,392,0";$no="200911091142150359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구 경계지역 간선도로변에 꽃탑과 조형물을 설치해 답답한 도심 속에 정감어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민족의 성지 독립공원 재조성 공사장 안의 지장물 20동을 처리해 원할한 공사를 돕기도 했다.
조준수 푸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녹지 공간을 늘리고 서대문구를 더욱 푸르게 만들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삶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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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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