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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호선 지하철역 승강장 쓰레기통 설치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폭탄테러 우려로 4년 전에 철거했던 지하철역 승강장쓰레기통이 내년 3월 다시 부활한다.


서울메트로는 8일 1~4호선 117개 모든 지하철역 승강장에 쓰레기통을 다시 설치한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되는 쓰레기통은 내부 물질을 확인할 수 있게 투명 비닐을 갈아 끼우는 방식이다.


지난 2005년 7월 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가 발생한 뒤 테러 우려로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승강장에서 쓰레기통을 없앴다. 하지만, 쓰레기통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계속 나와 5~8호선은 지난 5월 쓰레기통을 다시 설치했었고, 새로 개통한 9호선도 쓰레기통을 뒀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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