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순매도 vs 개인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장 초반 1% 이상 급등하던 코스닥 지수가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기관이 '팔자'로 돌아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6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32포인트(0.9%) 오른 483.7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억원, 5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하락 반전하는 종목도 늘고 있다.
메가스터디가 전일 대비 300원(-0.12%) 내린 24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태웅(-1.4%), 소디프신소재(-1.38%), 코미팜(-0.33%) 등이 하락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탄소배출권 관련주.
녹색성장법이 국회 소위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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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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