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인도";$txt="";$size="259,234,0";$no="20091106090557786860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인도 시장에서 포드 인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판매 신장세를 기록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달 인도 시장 판매대수가 2만8301대(승용차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44% 늘었다. 판매대수로 보면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마루티 스즈키에 이어 두 번째, 증가율은 로프 인디아에 이어 두 번째다.
같은 기간 가장 높은 판매 신장세를 보인 포드 인디아는 3458대를 팔아 무려 98.28%에 달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인도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인도 최대 자동차업체 마루티스즈키의 판매량이 7만155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01% 늘었으며 마힌드라앤마힌드라 역시 32.11% 증가한 1만8410대를 기록했다.
타타 모터스와 GM인디아도 각각 2만11대(17.61%), 7413대(14.66%)를 판매했다.
현대차 인도법인 마케팅 담당 아빈드 삭세나 부사장은 "다왈리 축제를 기점으로 지난 9~10월 판매량이 큰 폭으로 신장했다"면서 "인도 자동차산업이 두 자릿 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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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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