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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에도 열차 정상운행”

코레일, 오후 4시 현재 전체 열차운행률 평일의 97.7%…KTX는 100%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철도노조 파업에도 열차가 큰 차질 없이 정상운행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은 5일 오후 4시 현재 전국의 열차운행률은 평일의 97.7%며 파업을 대비한 운행계획보다는 100.6%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KTX는 92회 편성돼 100% 정상운행 되고 있다. 통근차(39회), 전동차(1098회)도 정상운행 중이다.


그러나 새마을호는 평일의 93.9%, 무궁화호는 85.1%의 운행률을 보여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

새마을, 무궁화열차는 파업을 대비한 운행계획보다 운행률이 높았다.


코레일은 “이는 파업참가를 거부한 조합원들이 정상 근무함에 따라 운행률이 높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 4시 현재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코레일 소속은 부산 4곳, 전남 2곳, 충북 14곳, 대구 2곳, 전북 8곳, 대전 7곳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불법파업 참가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처리하고 영업 손실분에 대해선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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