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정부는 오는 6일 오전 8시 정부중앙청사내 국무위원식당에서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협의회 운영계획과 관계 부처간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세종시 대안마련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활동 지원을 위해 구성키로 한 지원단과 기획단의 공식명칭을 각각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와 '세종시 실무기획단'으로 결정했다.
국무총리실장을 의장으로 구성된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 1차 회의에는 11개 부처의 차관(급)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에는 권 총리실장을 비롯 기획재정부 2차관,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 행정안전부 2차관, 지식경제부 1차관, 환경부 차관, 국토해양부 1차관,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특임장관실 차관, 국무총리실 국무·사무차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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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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