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무료건강검진사업 공로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가보훈처가 창립 45주년을 맞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국가보훈처는 5일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무료건강검진사업을 통해 보훈가족 건강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협회는 2002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해오고 있다. 금년까지 2만 5969명에 간기능, 당뇨, 신장, 심혈관 등 14종목을 검진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1억 3500만원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한국건강관리협회 각 지역 지부는 원거리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보훈가족들이 불편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출장검진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법인으로 전국 15개 시도지부에 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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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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