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벤처기업협회(KOVA, 회장 서승모)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해법으로 떠오르는 '그린 소프트웨어'에 대한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그린소프트웨어'의 정의는 기업이 경제활동에 필요한 기반시설들을 저전력 시스템으로 구현해주고 업무과정을 지능화, 자동화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예를 들어 가상 PC 소프트웨어를 쓰면 적은 수의 PC로 많은 업무를 할 수 있으니 전력소비량도 줄어든다는 것. 이때 쓰이는 가상 PC 소프트웨어가 바로 그린 소프트웨어이다.
또 웹카메라를 이용한 온라인 회의를 하면 교통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니 이때 쓰이는 가상회의 소프트웨어 또한 그린 소프트웨어라는 것.
홍보책자에는 이외에도 그린소프트웨어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 그린소프트웨어 유형 및 활용사례들이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이 책자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에서 PDF파일 형식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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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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