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mm의 슬림한 두께와 휴대폰 기본 기능에 충실한 슬라이드폰
$pos="R";$title="";$txt="";$size="256,403,0";$no="200911041008481753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삼성전자는 합리적인 소비자를 겨냥해 복잡한 기능을 뺀 실속형 DMB 휴대폰 'SCH-W920'(사진)을 4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12.9mm의 날렵함 본체에 크고 시원한 키패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모아둔 단축키 등 휴대폰 기본 기능에 충실한 슬라이드폰이다. 3000여명의 전화번호를 저장할 수 있으며, 대용량 주소록, 통화 중 메시지 보내기, 초성을 이용한 전화번호 검색 기능, 음성인식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300만 화소 카메라와 파노라마샷, 스마일샷, 최대 9장의 연속촬영 등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위성DMB를 탑재해 영화, 드라마, 스포츠, 교육 등 TU미디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청이 가능하다. 펄화이트와 블랙 2종의 색상 출시되며 가격은 50만원대.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휴대폰 본래 기능에 충실한 휴대폰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SCH-W920은 편리한 사용성과 깔끔한 디자인에 위성DMB 기능까지 더해 실속형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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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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