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에 첫 출시되는 삼성전자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합작폰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pos="C";$title="";$txt="두명의 모델이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하고 삼성전자가 제작한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 아르마니폰은 2일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됐다.";$size="550,368,0";$no="200911021031586430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삼성전자의 명품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이 마침내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삼성이 그동안 해외 시장을 겨냥해 '조르지오 아르마니폰', '나이트이펙트' 등의 명폼폰을 출시한 적은 있지만 국내에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직접 디자인을 맡고 삼성전자가 제품 개발을 담당한 프리미엄 명품폰 '조르지오 아르마니폰(SCH-W820/SPH-W820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면 풀터치에 숫자 키패드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터치 타입으로, 디자이너인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해외향과는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기능성과 기본적인 품위를 강조하는 아르마니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그밖에 '보는 휴대폰' 시대에 맞게 고화질의 3.1인치 WVGA(800×480) 아몰레드(AMOLED)를 채용해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컬러를 제공하며 디빅스(DivX) 기능을 지원해 별도 파일 변환없이 동영상 감상도 가능하다. 또한 5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블루투스2.0, MP3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오늘날 패션의 개념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들어가는 모든 것으로 연장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이런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스타일리시하고 우아하고 독창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조르지오 아르마니폰 출시로 그 동안 국내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삼성전자 명품폰 출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 삼성은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리미엄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pos="C";$title="";$txt="";$size="550,815,0";$no="200911021031586430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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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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