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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시스템, 권리락+스마트그리드 '강세'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스마트그리드 관련주 옴니시스템이 4일 개장초부터 강세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옴니시스템은 전날보다 310원(9.35%) 오른 362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는 11.80% 오른 370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옴니시스템의 강세는 이날부터 적용된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1차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3805원으로 마감됐던 옴니시스템은 이날부로 3315원으로 기준가격이 바뀌었다. 권리락으로 인해 가격이 싸게 보이는 착시효과가 생긴 것.


전날 박혜린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그리드 사업과 관련해 국내 대형건설사와 공동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힌 것도 상승 요소로 작용했다.


박 사장은 전날 간담회에서 "국내 최대 건설업체 1곳과 공동개발을 마치고 공동 특허를 취득하고 또 다른 건설사 몇 곳과 별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동개발을 마친 건설사에서 조만간 특허 취득 소식을 밝힐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옴니시스템이 강세를 보이며 LS(+3.17%) 누리텔레콤(+1.88%) dlfwlswjsrl(+0.86%) 등 다른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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