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천사의 유혹";$txt="천사의 유혹 [사진=SBS]";$size="408,577,0";$no="20091013120713062969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SBS '천사의 유혹'에서 재성(배수빈)의 반격이 시작됐다.
3일 방송된 '천사의 유혹'에서는 재성이 아란(이소연)을 데리고 사고현장에 가서 "온 마음 다 바쳐 뼛 속까지 사랑한 여자한테 온 몸이 녹아내릴 만큼 배신당했다"고 말하는 등 자신의 존재를 은근슬쩍 내비치며 복수의 수순을 밟았다.
아란은 사고현장에서 실리콘 가발 등 이상한 증거물이 발견되고, 술집에서 일했을 당시의 모습이 담긴 CD가 집으로 배달되자 현우가 살아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주승(김태현)과 아란은 재희(홍수현)에게 현우인 것처럼 문자를 보내 현우의 거처를 알아내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재성은 아란을 따돌린다.
이 기회를 이용해 재희는 현우의 가족들에게 현우가 깨어났다는 힌트를 주려한다.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모면한 아란은 정체가 들통날까 두려워하며 주승에게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형수 같다"고 말한다.
한편 재성은 자신의 무덤 앞에서 어머니가 오열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 아파하지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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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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