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에 이슈가 보이지 않는다. 3년 입찰은 무난히 끝난 듯 하고 수량도 부담되는 수준이 아니었다. 외국인 순매수와 차익실현매물 소화가 어떻게 되느냐가 관건이지 않을까 싶다. 최근 매수한 세력이 이익실현을 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2일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기술적으로 일봉상 매수디버전스가 나왔기 때문에 추가강세가 가능해보이지만 문제는 이식매물”이라며 “이 때문에 기간조정을 거치는 과정으로 보이는데 가격조정으로 갈지 기간조정으로 끝날지 좀 더 지켜봐야 할듯”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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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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