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M&C, 비자 법인카드 고객대상 서비스 출시
기존 법인 리워드 포인트 이외 OK캐쉬백 추가 제공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법인카드 고객도 오케이 캐시백(OK Cashbag)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SK마케팅앤컴퍼니(SK M&C, 대표 이방형)는 비자 코리아(대표 제임스 딕슨)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비자 법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오케이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휴 카드사에서 발급하는 비자 법인카드를 오케이 캐시백 가맹점에서 이용할 경우 오케이 캐시백 포인트를 법인 리워드 포인트(Reward Point,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의 이용금액에 따라 카드사에서 법인 회원사에 적립해주는 포인트)와 합산해 법인 회원사에 혜택을 제공한다.
즉 기존에 리워드 포인트만 받던 법인 회원사들이 오케이 캐시백 서비스가 탑재된 비자 법인카드를 발급받을 경우, 적립된 오케이 캐시백 포인트만큼 리워드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법인카드는 특별 가맹점 이용에 따른 혜택이 작아 법인 리워드 포인트가 가장 중요한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은 법인 회원사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SK M&C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SK M&C는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신한 오케이 캐시백플러스(OK Cashbag+ 법인카드’를 출시했다.
문종훈 SK M&C 부문장은 “이번 전제휴를 시작으로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제휴 카드사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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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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