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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드높이고자 섹시 모델들이 옷 벗고(?) 나섰다.
독일 일간 빌트 온라인판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지구 기후 변화에 따른 증상만 다룰 뿐 원인에 대해 건드리지 않는 현 세태를 꼬집고자 이들 모델이 나섰다고 소개했다.
모델들이 전하고자 하는 것은 지구온난화가 계속 진행될 경우 캘빈 클라인 같은 멋진 옷조차 벗어 던지고 다니는 게 유일한 해법이 되리라는 경고다.
동영상 캠페인에 출연한 모델 캐머런 러셀은 세계 환경보호 단체 350닷오르그(350.org)에 대해 알고 난 뒤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350닷오르그에 따르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350ppm이 인간에게 한계선”이라고.
2년 전 전문가들은 지구오염과 자연재해가 계속될 경우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350ppm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 벌써 387ppm이다.
러셀 말고도 크리스탈 렌, 레이첼 앨리그젠더, 섀넌 클릭 등 많은 모델이 동영상 촬영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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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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