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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4대강 살리기는 다목적 복합프로젝트"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정운찬 총리 대독으로 발표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단순히 강을 정비하는 토목사업이 아니다. 방치된 강들을 친환경적으로 되살려서 강답게 만들고, 부족한 수자원을 확보하며 맑은 물이 흐르도록 하자는 것이다"고 다시한번 소개했다.


그는 이어 "여기에 문화, 관광, 에너지, 산업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에 일자리를 만들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도 꾀하는 다목적 복합프로젝트"라며 "2012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나간다면, 우리는 수자원 강국으로 도약하고 새로운 국부창출의 기회와 함께 한층 여유롭고 품격 높은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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