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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내년 예산안 시정연설…세종시 언급 없을 듯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집권 3년차 국정운영의 기조를 밝힐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독할 예정인 '201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취지를 설명하고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야권의 반대가 거센 4대강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여야 정당에 이해와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 11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한국 개최의 의의를 설명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치권의 협조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정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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