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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걸그룹 f(x)가 인터넷 쇼핑몰 옥션의 메인모델로 발탁돼, 앞으로 1년간 활동한다.
옥션 마케팅실 변광윤 이사는 "f(x)는 최근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가장 핫한 걸그룹이자 옥션이 추구하는 트렌디한 이미지와도 잘 부합해 메인모델로 기용했다"며 "최신 패션과 앞선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옥션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기존 모델인 탤런트 고현정을 통해 옥션의 생필품 카테고리 강화를 이룬 데 이어, 이번에는 f(x)의 신선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옥션의 패션 및 잡화 등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카테고리를 한층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f(x)는 이달 초 진행되는 지면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옥션의 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f(x)가 등장하는 지면광고는 이달 말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f(x)는 "옥션 광고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f(x)는 오는 9일 첫 번째 싱글 앨범 'Chu~♡'를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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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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