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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일렉, 4Q는 더 좋다..'매수'<하나대투證>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일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 3·4분기 실적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4분기는 더 좋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정 애널리스트는 "우주일렉의 3분기 실적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삼성전자 내 점유율 증가 등으로 인한 휴대폰용 커넥터 물량 급증과 계절적 성수기로 인한 LCD용 커넥터 수요 증가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주일렉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2.2% 증가한 516억원, 영업이익은 66.6% 늘어난 128억원을 기록,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4분기 실적은 더욱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4분기는 환율하락과 업체들의 재고조정 등에도 불구하고 LCD용 커넥터에서의 삼성전자 내 점유율 증가와 삼성전자의 휴대폰 판매량 증가에 의한 공급량 확대 등으로 호조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508억원, 116억원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9.6%, 222.2% 각각 증가한 수치다.

끝으로 그는 "우주일렉에 대한 투자 포인트로 ▲중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실적 호조세 ▲휴대폰용 커넥터 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세 확대 ▲높은 수익성 ▲우수한 기술력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장영역 확대 등"을 거론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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