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우리투자증권이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과 손잡고 헤지펀드를 만들 계획이다.
2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두 회사는 연내 헤지펀드 설립을 목표로 협의 중이며 방식은 다른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헤지펀드' 형식이 될 예정이다.
운용은 테마섹의 자회사인 플러튼펀드매니지먼트가 맡을 예정이다. 플러튼펀드매니지먼트는 테마섹의 자산운용본부가 2003년 분리돼 설립한 아시아 1위 자산운용사다.
우리투자증권은 플러튼으로부터 헤지펀드 운용 노하우를 전수받을 계획이다.
한편 대우증권, 현대증권 등도 역외 헤지펀드 설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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