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오지은-이준혁 '선남선녀'";$txt="";$size="504,718,0";$no="20091012144730078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김이상(이준혁 분)과 주어영(오지은 분)의 러브라인을 본격적으로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한 '수상한 삼형제'에서는 연인으로 발전된 이상과 어영의 모습과 이를 보고 질투하는 재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과 어영은 뭇 연인들처럼 사랑의 문자는 물론, 닭살스런 멘트 등을 선보이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간다.
이에 재수(고세원 분)는 이상과 어영이 키스 하던 모습을 떠올리고 이상을 불러 업무처리를 똑바로 하라며 이들의 사랑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영은 결국 아버지 범인(노주현 분)에게 재수와의 결별 사실을 알리며 그동안 버리지 못했던 그와의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버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안내상(건강 역)은 치질에 걸린 환자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루에루 스타일의 바지, 일명 '똥바지'를 입고 어기적어기적 병원을 나서는 그의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어영의 집을 찾은 이상이 재수와 어영이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시청자들은 해당프로그램 게시판에 "이상과 어영이 앞으로 펼쳐갈 러브스토리가 기대된다", "왕재수는 이름처럼 정말 재수없어질 것 같다" "재수는 정말 진상남이다"라는 등의 의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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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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