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한국거래소 제공, 수정주가 기준 ";$size="311,115,0";$no="200910301611182540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이번 주 코스닥 시장은 신종플루 관련주가 뜨겁게 달궜다.
31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닥 주간 상승률 상위 5위는 모두 신종플루 관련주가 채웠다.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 사망자 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신종플루 확산 우려가 커진 탓이다.
한 주 동안 79.43% 올라 가장 눈에 띄는 상승률을 보인 웰크론은 신종플루 마스크를 출시한 회사다. 웰크론은 올 3분기에 매출액 233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6%, 1554% 증가하면서 실적 효과도 누렸다.
신종플루 예방용 마스크를 다음 주 시판한다고 밝힌 지코앤루티즈, 바이러스 차단 기능이 있는 원단을 생산하는 케이엠도 급등했다. 오공도 신종플루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동반 상승했다.
한편 에듀박스는 신종플루 확산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가 늘어나자 온라인으로 공부를 대신하는 학생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오름세를 탔다.
[용어설명]
◆수정주가= 유·무상 증자, 액면 분할이 실시될 경우에 나타나는 주식 가격의 차이를 수정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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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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