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이준혁과 오지은이 키스신을 선보인다.
이준혁과 오지은은 31일 방송하는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극본 문형남·연출 진형욱)에서 기습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번주 방송에서 건강(이준혁 분)은 어영(오지은 분)에게 불법주차 쪽지를 발부하면서 첫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사건 때문에 약속장소에 늦게 된다. 어영을 찾던 건강은 어영과 말다툼을 벌이던 재수(고세원 분)를 다시 한번 제압하고 난 후 뜨거운 키스를 시도한다.
이번 키스를 시작으로 준혁과 어영의 러브라인이 시작되는 것과 동시에 골목길에서 질투의 눈빛으로 이를 지켜본 재수의 반격이 시작될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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