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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제작 '시간여행자', '바스터즈' 누르고 흥행 2위 '돌풍'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가 이틀 연속 장동건 주연의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이어 일일 관객수 2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8일 개봉한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29일까지 이틀간 5만 8560명을 모으며 같은 기간 13만 6913명을 동원한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한 '시간여행자의 아내'의 흥행 기록은 피트가 주연을 맡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을 두 배가 넘는 수치로 제친 것이라 눈길을 끈다.


'시간여행자의 아내'와 같은 날 개봉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은 28~29일 이틀간 2만 5738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그 뒤를 '디스트릭트 9'과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파주'가 차지했다.


한편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시간여행의 운명을 지닌 남자(에릭 바나 분)와 그를 평생 기다리는 여자(레이첼 맥아담스 분)의 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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